한시적 공매도 금지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9일 오전 내내 이슈가 되고있는 

한시적 공매도 금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공매도란 주식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주식을 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생소할 단어인데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하는 매도주문을 뜻합니다.

이름하여 없는것을 판매하는 행위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요즘과 같이 장이 좋지 않을때 주가가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 판매한 다음

가격이 보다 떨어졌을때 매수하여 갚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거라 보시면 편할거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종합주가지수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매도를 하기 쉬운 기관이라던지 외국인들의 공매도로 인하여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금 어떻게 나아가는게 맞는 방안일까요?

공매도 금지의 경우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부분으로

투자의 자율화라는 명목하에 금지하지 않고 지금까지 유지되어 왔던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요즘과 같이 시장 상황이 좋지 않고 계속해서 개인 투자자들의 손해가 극심화 되는

이 시점에서 한시적 공매도 금지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되지 않을까요?

약 15년간 지속적으로 박스피 이름하여 해당 구간에서 올라가지도

혹은 떨어지지도 않는 주식의 흐름을 만든게 이 공매도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공매도 자체를 금지화 한다는게 경제시장에서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지만

지금과 같이 시장이 좋지 않고 얼어붙은 투자자들의 심리를 헤아린다면

한시적으로라도 공매도 금지를 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식을 잘알지는 못하지만 말이죠?

이상 간단하게 끄적여본 쿠로몬이었습니다.

<이미지 출러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