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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격투기

박재범 오르테가 폭행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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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어제 있었던 UFC248 현장에서 벌어진

박재범 오르테가 폭행사건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평소 격투기를 좋아해서 UFC를 자주 보는 편인데

맥그리거 라던지 디아즈라던지 유명한 악동(?)들 관련한 폭행 기사는 봤지만

실제 우리나라 관련된 사람한테서 일이 일어나니 좀 더 신기한 일이라고 할까요?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






무튼 어제였죠! UFC248에 게스트파이터로 초대된 정찬성 선수와

그의 회사 사장님이자 가수인 박재범씨가 경기를 관람하던 중

정찬성선수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때 오르테가 선수가 박재범씨의 뺨을 때렸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이미지 출처 : 정찬성 선수 인스타그램>







이같은 일이 벌어진데에는 몇달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지난 12월 부산대회에서 

맞붙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지만 오르테가 선수의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정찬성 선수는 대체선수였던 에드가 선수를 꺾은 뒤 어느 한 격투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산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도망간 오르테가와는 다시 붙고 싶지 않다는 답변을 하게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영어가 서툰 정찬성 선수 대신 친분이 있던 박재범씨가

대신 통역을 해주었고 이 과정에서 오르테가 선수가 격분을 하게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격분한 오르테가 선수는 개인 SNS를 통해 불만을 표시하였고

"자신을 만나게 된다면 한대 때려줄것이다" 라는 표현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미지 출처 : ESPN MMA>







ㅎㅎ 이것을 이렇게 실천에 옮길줄은 꿈에도 상상을 못했더라는

이 사건은 실시간으로 퍼져나가 어제 저녁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게 되었는데요~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데에는 정찬성 오르테가의 재 매치업을 위해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일종의 쇼이다 라는 말과

아무리 번역을 하는과정에서 일종의 쎈 표현을 한 박재범씨 일지라도

격투기 선수가 일반인을 때린건 잘못됬다는 의견으로 갈리게 되었는데요!


격투기 팬으로써 저의 견해로는 이와같은 요소가 있게되면서

정찬성 오르테가 매치업이 좀 더 흥미로워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현장에서 오르테가 선수가 어느정도의 세기로 뺨을 쳤는지에 따라

의견이 또 바뀔수도 있지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정찬성선수가 오는 6월 챔프인 볼카노프스키와 할로웨이 매치까지

기다리고 이후 승리한 선수와 대결하는 구도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문득 에드가 선수는 이겼지만 하락세였던 선수를 이긴 명분만으로는

챔프전을 가지기엔 어려웠던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지 출처 : 엑스포츠 뉴스>







금일이죠! 정찬성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분노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고

오르테가와의 매치를 원한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피력했는데요!

이로써 이둘의 매치는 피할수 없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확정된건 아니지만 왠지 빠른 시일내에 일정이 잡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벌써부터 이 두선수의 매치가 기다려 지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상 격알못 쿠로몬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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