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오르테가 UFC 서울에서 붙을지도?

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UFC 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특히 관심이 많이가는 체급이죠

우리나라 정찬성 선수 그리고 최근 박재범씨 뺨 사건때문에

이슈가 되었던 인물이죠 오르테가 선수가 뛰고있는 페더급 관련 이야기입니다.

                                                                                                     <이미지 출처 : ufc 홈페이지>

현재 UFC 페더급 동향을 살펴보자면 

최근 챔피언이었던 맥스 할로웨이가 지난 UFC245에서

예상을 뒤업고 도전자였던 볼카노프스키 선수에게 패하며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챔피언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는데요~

이로인해 기존 오르테가 선수와 부산에서 만나 승리하고

챔피언전으로 향하려던 정찬성 선수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던건 분명한 사실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상대였던 오르테가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수로 상대했던 에드가 선수의 경우

최근 기량저하와 함께 벤텀급으로 내려가기로 예정되어있던 선수라

그를 꺾었다해도 챔피언전을 치룰만한 명분을 갖기엔

다소 부족한면이 있었는데요~

최근 각종 보도 및 격투기 관련 소셜피드를 참고했을때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맥스할로웨이와 볼카노프스키의

리벤지매치를 염두해 두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그렇다면 우리 정찬성 선수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최근 안와골절 후유증으로 인해 눈이 잘보이지 않아

미국에서 관련 수술을 받았고 올 상반기 복귀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복귀전에서 만날 선수가 누가 되느냐가 중요한거 같은데요~

여기에서 주목해볼 부분은 최근 검색어 상위에 올랐던 오르테가 선수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오르테가의 경우 부상 회복이후 

체급 3위인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의 UFC249에서 매치가 잡힐뻔 했었는데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르테가의 거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는 라마단 기간 이후 돌아오겠다는 멘트를 남겼는데요~

                                                                                               < 이미지 출처  : 레드퓨리 인스타그램>

정찬성 선수의 경우 올해 챔피언이 되겠다는 목표와 함께

자신보다 상위랭커와의 경기를 원하는 만큼 경기가 예상되는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를 제외한다면 남아있는 상위랭커는 누구?

네 바로 오르테가 선수입니다.

여기에 좀 더 불을 지피자면 정찬성 선수는 이번 사건관련

SNS에 글을 올릴때 오르테가와 대결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었고

오피셜은 아니지만 작년에 치뤄진 UFC 부산을 주관했었던 SPOTV가

UFC와 부산에서의 1경기만 계약한게 아닌 1+1 으로 계약하였고

그 경기가 올해 치뤄질게 예상되는 가운데

그 경기의 메인이벤터로 정찬성 선수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는게

정찬성 오르테가 매치업이 예상되는 이유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작년에 붙었다면 바로 챔피언전을 치룰수 있었겠지만

이 모든 계획은 할로웨이가 챔피언을 수성한다는 가정하에

세울 수 있는 계획이었던만큼 가능하다면 오르테가와의 매치업이 성사되어

승리한 뒤 볼카노프스키 할로웨이 승자와 챔피언전을 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오르테가 선수 정말 어려운 상대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최근 만나는 상대마다 KO를 시키고 현재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정찬성 선수인 만큼 한국인 최초 챔피언 기대해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과연 제 예상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이상 쿠로몬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