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제이미 바디>

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아게로 선수와

발을 맞출 공격수를 뽑아보고자 합니다.

약간 고심한 부분이 있는 포지션인데요~

고심끝에 내린 선수는 바로 레스터시티의 제이미 바디 선수입니다.

최근 조금 부침을 겪고 있긴 하지만 시즌초부터 중반 넘어서까지

11경기 연속골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이미지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올해 나이 32살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제이미 바디 선수는

최근 몇년 지속적으로 개선되어지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실제 프리시즌 조사한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의 제이미 바디보다 

지금의 제이미 바디가 더 빠르다는 사실)

올 시즌 중반까지는 맨시티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레스터시티의 상승세를 견인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와같이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었던데에는 현 레스터시티의 감독인

로저스 감독이 바디 선수의 최적의 포지션을 만들어주면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과거의 제이미 바디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최근 공격수들에게도 주어지는 공격 빌드업시 하프라인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아주는

역할을 제외하고 최대한 중앙에 머물면서 주어지는 기회에 대해 결정을 지어달라는

목표를 충실히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래 보이는 프리미어리그 주요 공격수 가운데 페널티 지역 이외에 터치횟수 보신다면

더욱 명확하게 아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가운데 페널티지역 이외에서의 볼터치 횟수>

                                                               <이미지 출처 : 스카이 스포츠>

잉글랜드 국가대표 또한 은퇴한 제이미 바디 선수이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활약 좀 더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언제 재개될지 모르겠지만 올 시즌 제이미 바디선수의 최종 성적표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의 쿠로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