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몬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프리미어리그 29R 맨유 맨시티 리뷰

반응형






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오늘 새벽에 있었던 맨유 맨시티간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리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위해 4위 경쟁이 치열한 맨유와

프리미어리그 2위는 확정적이지만 지역 라이벌팀을 이기고자 하는 맨시티간의 경기인데요~


이번 라운드 최대의 빅매치로 어느팀이 승리를 가져가게 될지 궁금한 경기 였습니다.

올 시즌 강팀 상대로 강력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맨유인데요~

올시즌 총 3번 맞붙은 두팀 2승 1패로 솔샤르 감독이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모습이었고

이번 경기를 가져오게 되면 퍼거슨 감독 이후로 

처음 맨시티 상대 더블을 기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요.












맨유 맨시티 두팀 모두 경기 전 부상자가 생긴 부분이 있어

다소 김빠지는 매치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맨유에서는 매과이어, 완비사카, 제임스 세 선수 모두가 선발출전한 반면

맨시티의 경우 중원의 핵이라고 볼 수 있는 데브라이너 선수가 출장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에서 차이가 난 이번 맨유 맨시티 간의 경기가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경기는 예상대로 맨시티가 점유율을 가져온 가운데 

맨유가 3백으로 수비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맨시티의 실수를 기회로 만드는 경기로 전개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맨유는 최근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선수의 센스있는 플레이와

마샬의 결정력을 토대로 전반 28분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맨시티 수비진들이 다소 안일한 에티튜드가 화를 불러 일으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전반은 1:0으로 맨유가 맨시티를 앞선채 끝나게 되었는데요~

전반전이 흐르면서 보였던 부분으로는 맨시티의 스털링을 완벽하게 제어 해내는 완비사카 선수의

모습이 돋 보였던 부분과 맨시티의 경우 주전 수비수인 라포르테의 부재로 출전한

오타멘디 선수의 각종 실수 및 프레드를 걷어찬 부분이 눈에 띄지 않았나 싶습니다.


맨유 맨시티 후반전의 경우 전반전과는 다르게 맨유쪽에서 점유율을 좀 더 가져오면서

좀 더 치고 받는 스타일의 경기가 펼쳐 졌는데요~

아무래도 선제골을 뺏긴 맨시티가 골을 넣고자 좀 더 앞선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이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이날 출전하지 못한 데브라이너의 부재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최근 폼이 좋은 필포덴 선수가 출전하면서 간간히 위협적인 모습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팀적으로는 중원에서 공격진으로

패스를 뿌려줄 선수가 사라지면서 단순한 공격루트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면서 

결국 결정을 짓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막판 골키퍼인 에데르송 선수의 실책성 플레이를

맨유 맥토미니 선수가 그대로 결정지으면서 

맨유 맨시티간의 경기는 2:0 으로 마무리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맨유는 4위 첼시와의 승점을 3점차로 유지하면서

챔스티켓을 위한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고

맨시티의 경우 다가오는 챔스 경기에 있어 

다소 불안함을 가지고 돌아가는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맨시티의 경우 다가올 챔스에서 상대할 레알과의 경기에

데브라이너의 출전여부가 보다 부각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레알의 경우에도 최근 골을 넣지 못하면서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어느 한 선수의 미치는 영향력이 다소 적은 부분인지라 좀 더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상 쿠로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