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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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맨유 상승세의 원동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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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맨유관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겨울이적시장 전까지만해도 솔샤르를 해임하고 

전 토트넘 감독인 포체티노 선임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겨울이적시장 이후 호성적을 거두며 어느정도 우려를 씻어낸 모습입니다.













맨유가 최근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에는 어떠한 요소들이 있을까요?

저는 크게 3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거 같은데요~


첫째,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성공

둘째, 적극적인 유스활용

셋째, 수비진 안정


맨유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총 2명의 선수를 데려오게 되었는데요~

최근 최고의 영입이라고 불리우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롯하여

레쉬포드의 빈자를 메우기 위해 중국에서 데려온 이갈로까지

두선수 모두 자기 포지션에서 자신의 역할 100% 아니 120% 보여주면서

현재 맨유의 좋은 모습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팀 상대로는 스리백 전술을 기반으로

카운터어택을 가져가면서 어느정도 결과를 가져오는 모습이었지만

맨유를 상대로 내려앉은채 경기를 진행하는 중위권부터 하위권과 만나면 절절매는

맨유에 창의적인 패스는 물론이요 

엄청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동료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 페르난데스 선수


팀내 득점 비중이 컸던 레쉬포드 부상으로 마땅한 공격수가 없었지만

능숙한 등지는 플레이를 기반으로 득점을 기록해주고 있는 이갈로 선수에 이르기까지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의 성공이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음으로 적극적인 유스를 활용한 솔샤르 감독인데요~

시즌내내 유스선수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원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맥토미니 선수를 필두로 그린우드, 윌리엄스 선수까지

팀내 스쿼드를 좀 더 단단히 만들어주면서 

맨유라는 팀의 자긍심을 올려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수비진의 안정이 한가지 이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데려온 매과이어, 완비사카 선수들과 기존 맴버였던

린델레프, 루크쇼 선수들이 일정시간 호흡을 맞추면서 어느정도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최근 실점이 골키퍼 실수를 제외하고는 없었던데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보여집니다.


예를들자면 과거 맨유의 수비라인이었던 퍼디난드-비디치 조합도

비디치 선수가 약 6개월 정도 적응기간을 거치면서 통곡의 벽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는데

현재 맨유에서도 매과이어 선수와 완비사카 선수가 조금씩 적응을 마쳐가면서

일정 궤도에 오르면서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최근 경기만을 가지고 판단하기에는 섣부를 수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단단해져가는 모습을 보이는 부분을 보았을때

금년 시즌보다 내년시즌이 보다 기대되는 팀이 맨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올 시즌 남은경기에서 맨유는 챔스티켓을 가져갈 수 있을까요?


벌써부터 맨유의 다음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이상 쿠로몬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프리미어리그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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