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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버풀 아틀레티코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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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로몬입니다.

오늘은 새벽에 펼쳐진 리버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간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 챔스 16강 경기중 주목해볼만한 매치였기도 한데요~

전체적인 팀 스쿼드를 고려했을때 그래도 리버풀이 

무난히 8강에 진출하지 않을까하는 전문가들의 예상이었는데요~

이러한 전문가들의 예상을 비웃듯이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가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 승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인 시메오네 감독의

단기전 필승전략이기도한 두줄 수비 전략이 먹혀들어가면서 이뤄낼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의 경우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리고 최근 경기 기준으로

홈 경기에서 패배한적이 거의 없는 리버풀이 1차전 스코어를 뒤집고

8강에 진출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의 부담감이 컸었던 부분일까요?

아님 동기부여가 부족했던걸까요?














슈팅숫자 24:10 점유율 65:35 모두 리버풀이 우위였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3으로 승리를 거두며

리버풀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정말이지 보고도 믿기지 않은 결과였는데요~

위 수치가 말해주듯이 전반적으로 리버풀의 공세속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 수비 후 역습을 바탕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수치에서 뒤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렇게 승리할 수 있었던데에는 아무래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문장이죠~

오블락 골키퍼가 이번 경기의 수훈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축구 전략에서는 골키퍼가 기존의 골을 막는 역할 뿐만 아니라

최종수비수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패스의 시발점 역할이 되주는 부분까지 갖춘 골키퍼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오블락 골키퍼의 경우 이와는 반대로 클래식 골키퍼라고 할까요?

위에 나열해드린 능력보다는 말그대로 골을 막아주는데 보다 능한 골키퍼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런 능력이 이번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블락 골키퍼의 활약과

예리한 킥 실력을 뽐낸 마크코스 요렌테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는데요~

정말이지 이번경기에서의 요렌테 선수 킥은 골대를 향하는 족족

골키퍼 손이 닿지 않는 구석으로 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대로 리버풀의 경우에는 주장이자 최근 폼이 아주 좋았던 핸더슨 선수가

복귀하면서 양질의 패스를 뿌려주었는데요~

살라, 마네 선수에게 적잖은 기회가 찾아갔지만 비가 온탓일까요?

결정력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연속 챔스 결승 진출을 바라던 리버풀 입장에서는 가장 안타까운 결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승확률이 가장 높았던 리버풀의 자리에는 어떤팀이 앉게될까요?

벌써부터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 기다려지는데요~

아참 아직 16강 매치업에 맨시티 레알의 경기가 남았죠~

쿠로몬은 이 경기 리뷰를 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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