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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프리미어리그 26R 맨유 첼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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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프리미어리그 26R 맨유 첼시 경기가 있었는데요!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지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팀들이라

무엇보다 관심이 갔던 매치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근 성적이 좋지못한 첼시와

9위라는 순위가 어색한 맨유간의 대결

올 시즌 의적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면서 램파드 체제 이후 

연승을 거듭하는 맨유의 0:2 승리로 끝이 난 경기 였습니다.

 

맨유의 경우 강팀을 상대로 쏠쏠한 재미를 보았던 3-4-1-2 전형을 들고 나온 반면

홈팀 첼시의 경우 기존 4-3-3 전형을 들고 나왔는데요~

 

홈 경기를 치루는 첼시의 공세속에 쓰리백을 가지고 나온 맨유의 역습으로 경기전개
다수의 기회를 가졌으나 첼시의 원톱인 바추아이 결정력 부족으로 골이 나오지 못했던 반면 
이와 반대로 맨유의 경우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던 마샬이 결정을 지어주면서

0:1로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경기 중간 이번 매치업에서 두고두고 화자가 될 매과이어 선수와 바추아이 선수 충돌한 장면

해당 충돌을 가지고 심판은 var 체크하였으나 징계를 면하면서 경기가 속개되는 모습이 있었는데요~ 
이 장면에서 한국 축구팬으로써 비슷한 상황에서 퇴장을 당했던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문득 떠오르더군요 ㅠㅠ


이렇게 홈팀 첼시의 주도속에 역습을 통한 선제골을 기록한 맨유의 전반전은 종료!

후반전의 경우에도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 지속되는 모습이었는데요~
맨유의 경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페르난데스 선수가 돋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원에서 프레드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패스를 전달하였고
무엇보다 정확한 킥을 바탕으로 매과이어 선수와 호흡이 돋보임
추후에도 맨유 큰무기가 될것으로 보여지더라구요~

 

 

 

 

 



이후 첼시는 결정력이 아쉬웠던 바추아이를 빼고 지루 투입.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기는 했지만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바추아이 대신 선발 라인업에 들어왔다면
전반적으로 경기 양상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 후 맨유의 경우 후반 막판 겨울이적시장 막판 임대로 데려온 이갈로 선수를 투입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투입되어 큰 영향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피지컬적인 측면에서 돋보이는 모습
맨유의 주 공격자원인 레쉬포드 복귀 전까지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지는 대목 이더군요~

 



이렇게 경기는 2:0으로 맨유의 승으로 이루어지며 경기 종료
올 시즌 첼시를 상대로 맨유 스윕승을 거두며 첼시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승점 6점짜리 경기였던 이번경기로 인해 4위 경쟁이 더욱 심화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맨유의 주요선수라고 예측한 페르난데스의 경우 생각보다 빠르게 팀에 녹아드는 모습으로 
기존 중원 자원이었던 맥토미니와 포그바 복귀시 기존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는 프레드와 더불어
다양한 선택지가 구성될것으로 보여지네요~



첼시의 경우 주전 공격수였던 타미 아브라함 선수 부재가 두드러진 경기로
이 후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 고민을 떠안게 되었으며
전반 초반 부상으로 빠진 캉테 선수의 부상이 큰 고민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쿠로몬의 첼시 VS 맨유 리뷰였습니다. 

 

 

<이미지 :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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